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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건프라 엑스포 & 키덜프 페어

 

# 건프라 엑스포

   안녕하십니까 덕필아재입니다. 

   이번에 2016 건프라 엑스포를 다시 해서 다녀왔습니다.   작년부터 코엑스에서 건프라 엑스포를 했는데 작년에 확실히 반응이 좋아서 그런지 이번에는 더 넓은 장소에서    건프라 엑스포를 개최했네요. ^^   개인적으로 토이 & 키덜트 시장이 커지는게 좋은 1인입니다.   원래는 목요일 엑스포 시작하는 날 가서 한정판이랑 이것 저것 구매하려고 했는데 직장인이다 보니    목요일에 휴가도 못쓰고 일하게 되서 토요일에 다녀왔습니다.   

입구에 도착하니 이미 배너에 품절된 한정판이 뭔지 알려주네요.

이래서 목요일에 오려고 했는데...

아 직장인의 비애군요.....ㅋㅋ 더 비싼돈 주고 사고 싶을 만큼 한정판에 목매는 성격은 아닌지라

 구매 할 수 있는 것만 골라서 가져왔습니다.

 

구매할 수 있는 한정판 하나씩 구매하고 발바토스 밀키 버전 하나더 구매했네요..ㅎㅎㅎ

이번 건프라 엑스포 때 한정판 말고도 땡기는 제품있으면 막사려고 했는데 판매 부스에 

종류가 생각보다 많지 않아서 퍼스트 건담 디오리진 버전만 하나 샀네요...ㅋ

 

구경하는 중에 가챠...흔히 말하는 뽑기가 있어서 몇개 해봤습니다.

어릴 때 추억이 새록 새록 떠오르더군요.....

사실 건담 피규어?가 전시되어 있어서 하나정도는 걸리겠지 하는 마음에 했는데....

뽑는 도중에 점원이 알려주더군요 건담 피규어는 첫날에 매진됬다고...

미리 말해줬으면 안했을 텐데.......

아까운 내돈 만원.....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괜히했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이날 최고로 후회된 일 중 하나였어요..ㅜㅜ

뽑기 결과입니다....

시드 계열 폰걸이? 가 두개 나오고 드래곤볼 프리더가 두개 나왔네요...

하........ 4개다 맘에 안드는 군요....

다음에는 잘 알아보고 뽑기를 해야겠습니다.

 

프리더 2마리가 방정맞은 자세로 비웃고 있는것 같아서 빈정이 더 상합니다.

이래서 돈 만원이 아까운 것 같습니다.......ㅋㅋㅋㅋ

원래 뽑기는 여러개 망해도 하나만 잘 걸리면 다른건 용서 되는데...

4개가 다 마음에 안들고 특히 저 비웃는듯한 프리더는 쓰레기 통에 버리고 싶더군요...

그래도 그냥 참았습니다 어딘가 언젠가 쓰일데가 있을거라는 생각에요...ㅎㅎㅎㅎ

 

# 기덜트 페어

한정판 구매하고 GWBC를 열심히 구경하고 키덜트 페어 구경왔습니다..ㅎㅎㅎ

사실 키덜트페어와 건프라 엑스포를 동시에 한건 잘한것 같기도 아닌것 같기도 합니다....

보통 하루 정도 시간내서 코엑스 오는 사람이 많을 텐데 이렇게 매력적인 행사를 동시에 하다보니

한쪽 관람에 조금 소흘해지는 것 같기도하고 오전부터 바쁘게 돌아다녀야하는 부담감도 있군요..ㅎ

같이 봐서 좋지만 하루만에 다 봐야되서 피곤하기도 했습니다..

키덜프 페어가서도 건담을 질렀습니다.ㅋㅋㅋㅋ

사실 건프라 엑스포에서 좀 많이 사려고 했는데 땡기는 킷들이 없어서 그냥 왔는데 아래쪽에도 

역시 프라모델들을 팔고 있더군요....

그래서 또 질렀습니다. 건담 퍼스트 3인방 건담, 건캐논, 건탱크 컨버지는 진짜 아무생각없이 질렀네요...ㅋ

그리고 오래된 자구 FG 그레이드도 단돈 4000원에 있어서 샀습니다..

FG 등급이라 화려한걸 기대하지는 않지만 왠지 구식(?)의 맛이 느껴질 것 같아 담았습니다.ㅎㅎㅎ

그리고 갓건담이 싼가격에 있어서 담았고.....

마지막 용자 가오가이거 D스타일이 있어서 충동구매 했습니다...

지난번부터 사려고 했는데 뭔가 살까 말까 고민을 하게 만드는 녀석이라 몇번을 참았는데...

이번에 보인김에 구매했습니다.

역시 간김에 구매한 Ex-Standard 5개 골라왔습니다.

아직까지 많이 발매되지 않은 Ex-standard라 그런지 왠지 다 모을 수 있을 것 같아서

하나씩 모으고 있습니다.

만들고 나서 올린다고 해놓고 안올리고 있네요...

빨리 조립기를 올리도록하겠습니다..ㅋㅋㅋㅋ

 

# 마치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크게 건프라 엑스포 행사를 해서 좋았습니다.

   한정판을 전부 구하지 못한 아쉬움은 있지만 집에와서 프라탑을 쌓은 것만으로 기분이 좋습니다.

   키덜트페어에서 지른 물건 값이면 PG건프라를 살 수 있다는 걸 꼭 나중에야 알게됩니다...ㅋㅋㅋ

   PG면 한달을 가지고 놀 수 있을텐데.... 꼭 저렴한걸로 여러개 사는 습관이 있네요...ㅠㅠ

   일단 많이 샀으니 하나씩 조립하며 놀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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