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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hicle Model 01 - STAR DESTROYER

 

 

# 프라모델 첫번째 리뷰

   안녕하십니까 덕필아재입니다. 

   블로그 개설한지가 언제인데 이제서야 프라모델 리뷰를 작성합니다.

   뭔가 하고 싶은 것은 많고 준비는 안되어 있고 그러다보니 마음만 앞서고 정작 글을 쓰고 올리지는 않은 같네요.

   의욕만 앞선 초보자의 실수라고 할까요..?? ^^;;;

   요리로 치면 이제 겨우 라면 끓이고 김치볶음밥하는 수준인데 고급 레스토랑의 코스요리를 만드려는 자세로

   블로그를 대한 것 같습니다.

   차츰 차츰 나아질 것을 기대하며 프라모델 첫 리뷰를 시작합니다.

 

# 반다이 스타워즈 프라모델

   작년 스타워즈 7편의 개봉 이후로 반다이에서 스타워즈 프라모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1/72 사이즈의 모델들이 주력 사이즈로 해서 선보이고 있으며 얼마전부터 더 작은 사이즈에 앙증맞은 사이즈의

   Vehicle Model 이라는 라인업으로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 모델인 Vehicle Model 01 - STAR DESTROYER 입니다.

   

   먼저 박스 사진입니다. 그냥 박스 사진만 올리면 사이즈가 어느 정도 인지 파악이 안될 것 같아 

   SD EX-STANDARD RX-78-2 건담이랑 비교 샷입니다.

   SD EX-STANDARD RX-78-2 건담도 앙증맞게 작은데 Vehicle Model은 박스도 만만치 않게 작은 사이즈네요.

 

   박스를 개봉하면 설명서 조차 없이 박스 윗부분에 조립 설명이 아래부분은 일본어로 써 있습니다.

   일본어를 못하는 관계로 그냥 패스~~~ 이걸 몰라도 조립 못하는 건 아니니까요 ^^;;

 

   런너 사진입니다. 

   전체 런너의 수가 25개로 정말 적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 스탠드도 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

   600엔짜리 프라모델에 스탠드라니 부속이라니......... 야무친(?) 구성입니다.

   하긴 이렇게 작은 STAR DESTROYER를 그냥 바닥에 놔두면 간지 없어 보일 것 같긴하네요...ㅎㅎ

 

   설명서를 보고 후다닥 조립했습니다.

   런너가 몇개 없다보니 금방 조립됩니다. ㅎㅎㅎ

   생각보다 몰드의 디테일이 장난 아닙니다. 600엔이라고 하기에는 과분할 정도의 몰드가 세밀하게 표시되어 있습니다.

 

   요건 다른 각도에서 찍은 샷

 

   요건 그냥 위에서 아래로 찍은 사진 ^^

 

   밋밋한 몸체에 먹선을 넣었습니다. 음영과 입체감이 살아나면서 훨씬 멋있어 보이네요. 굿~! 굿~!

   먹선 없이 밋밋했던 모습에서 하나하나 볼륨감이 살아납니다.

 

   다른 각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STAR DESTROYER 옆 부분에 팬이 세밀하게 표시된것이 보이시나요?? ㅎㅎ  

 

   디테일의 정수를 보여주는 옆면 사진입니다. 10cm 남짓한 사이즈의 프라모델이 저런 디텔일을 보여 줍니다.

   정말 600엔 치고 엄청난 디테일입니다.

 

  역시 사진은 박스 아트 사진과 함께 찍으면서 마무리 ㅎㅎㅎㅎㅎ

   크기도 앙증 맞은데 세밀한 디테일은 정말 돈이 아깝지 않은 제품입니다.

   고민 고민하며 만들 필요도 없으며 간단히 시간내서 만들기 좋은 제품입니다.. ^^

   

# GOOD & BAD

   GOOD - 앞서 이야기 했듯이 600가격치고 런너는 몇개 되지 않지만 완성 후 디테일은 정말 일품

             - 600엔이라는 저렴한 가격과 쉬운 조립

             - 먹선만으로 나타나는 멋진 퍼포먼스

   BAD   -  생각보다 프라스틱의 강도가 약하다. 가조립 후 런너가 결합되는 부분에서 금이 갑니다. ㅠㅠ

            -  내구성이 약함, 위의 이야기와 중복되는 부분이다. 먹선 넣은 후 면봉으로 지저분한 부분을 닦아내는데

               조금만 힘줘도 부품에 금이 가서 틈이 생기고 그러네요..ㅜㅜ

               위 사진에서도 환풍기 옆에 금이 가서 부러진 부분이 보입니다....ㅠㅠ

 

# 마치며

   음.... 스타워즈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하나 정도는 만들어서 컴퓨터 앞에 소품처럼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단점도 있지만 가성비를 생각하면 괜찮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 쉽게 만들고 싶으신 분은 도전~!!

   계속해서 시리즈가 나오고 있어서 나중에 함께 모아놓으면 예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ㅎㅎㅎ

   첫 리뷰를 하면서 두서없이 생각나는데로 적었네요.

   첫 술에 배부를리 없고 엄청난 멋진 리뷰가 되지 않겠지만 천리길로 한걸음부터라고 계속해서 만든 작품들

   리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덕필아재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건담과 조우한 STAR DESTROYER'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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